2009년 현재 만 76세 되신 저희 아버지께서 작년 10월 오토바이를 타고 정상 주행중 교차로에서 개인택시가 뒷부분을 충돌하여 오른쪽 다리 골절로 12주의 진단을 받았고 약 2개월 정도 수술 및 입원치료후 통원치료를 하였습니다.

개인택시 공제조합에서는 과실 비율을 약 9:1정도로 개인택시 과실을 9로 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에는 오토바이 운전자는 정상주행중 뒷부분을 충돌당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과실비율이 왜 9:1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수술 및 입원치료중 간병비로 360만원이 지출되었고 오토바이 견적이 약125만원 청구되었으며, 안경 파손에 따른 안경구입비가 약 30만원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또 향후 수술부위 핀 제거 수술도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장애진단 여부는 모르겠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에 많은 불편이 있으신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입원기간중 가족들의 고통 및 각종 경비 지출이 다소 있었습니다. 개인택시 공제조합에서는 합의금 조로 약 170만원을 제시하던데 이는 저희 가족이 실질적으로 지출한 간병비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 합의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일 소송을 한다면 실질 지출비용 및 위자료등을 합하여 청구가 가능한지 여부와 소송시 어느 정도의 금액을 청구가 적정한 수준인지가 궁금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