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지입을 하려고 해도 물대라고 해서 돈 많이 들어갑니다.
지입차매매해도 돈들어 가는거 마찬가지이고요
큰차이 없어요 일자리가 중요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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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직접 차를 사서 일을하는경우와 지입을하는 경우중 어떤분들은 직접 차를사서 하는게 낮다는분들이 있던데 고수님들의 의견좀 듯겠습니다~~제생각엔 그돈이 그돈이지 싶긴한데~~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지입과 지입차매매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님은 아마도 물으신게 "지입"과 "매매(지입매매)"의 차이인거 같군요.
제가 가장 큰 차이만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죠.

먼저, 지입에 대해 말씀드리면..

[지입]: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예는 "학원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를 소유한사람이 학원에 들어가서 일하는 경우죠.

장점은, 지입료를 매달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일을 찾을때 알선소를 이용한다면 소개료는 내겠지요.
또 학원운영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돈을 못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혹시라도 돈을 못받을 정도로 학원이 어렵다면 빨리 그만 둘 수 있죠..^^
이렇듯 대응이 수월 합니다.

단점은, 정식 계약(대부분 계약을 하지는 않습니다)을 하는것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짤릴 수 있습니다.
성격이 안맞는다고 짤리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사항: 화물운송등의 경우도 지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원차와 같이 장단점이 거의 비슷 합니다.
초점은 정식계약이 아니다는 부분에 꼭 주의 하세요.
지입은 거의 대부분이 구두상의 계약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 화물지입의 경우 처음 들어갈때 물대(수수료의 전문용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입차 매매]: 가장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예는 "택배"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입차매매는 일과 묶어진 차를 권리금을 주고 사시는 것이라 생각 하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장점은, 계약관계가 정확합니다. 화물운송에 대한 계약서가 존재 합니다.(단, 계약주체는 운수회사)

단점은, 지입차매매시 대부분 운수회사하고 "위수탁관리계약서"라는 것을 씁니다.
중요한건 이걸 근거로 "지입료"를 매달 운수회사에 내야 합니다.
또, 차량인수금은 일반적으로 차량가격에 넘버비, 영업비등의 비용이 추가되어서 비싼것이 흠이죠.
그리고 운송계약은 계약기간까지는 보장 되지만 계약만료시점 이후에는 화주 맘대로 입니다.
쉽게 말해 화주가 다른업체와 계약하면 짤리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영세업체에 투입된 차량일 경우 부도나서 돈을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학원차의 경우 학생수만세어도 학원이 망하는지 아닌지 알수 있잖아요..^^
기업물류의 경우 이런거 파악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 설명이 너무 어렵네요..
설명할건 많은데.. 대충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말은
"지입" 또는"지입차매매" 든 이것은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지입으로 들어가서 돈버는 사람도 있지만 재미 못보는 사람도 있을테고..
지입차매매로 들어가서 돈버는 사람 또 재미 못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조건" 일거라는 생각 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일을하든 많은 돈을 안전하게 오래토록 받을 수 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진짜 마지막으로 한 말씀더..

현실적으로 지입이든 지입차매매든 물류쪽 모두가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떼돈 버는것은 아니고 겨우 먹고 살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주의 하실건..

무엇을 하든 좋은 조건의 일들을 찾으시려면 다리품 파셔야 합니다.
꼭 물류쪽 일을 하시려거든 되도록 많은 업체를 다녀보시고 주의사람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안전한 직장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물류쪽이 떼돈버는 사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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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직접 차를 사서 일을하는경우와 지입을하는 경우중 어떤분들은 직접 차를사서 하는게 낮다는분들이 있던데 고수님들의 의견좀 듯겠습니다~~제생각엔 그돈이 그돈이지 싶긴한데~~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