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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배송 완제급이 궁금합니다.

분류 : 지입차정보등록일 : 2014-07-15

의약품 배송 생각 중에 있습니다.
여기 저기 사이트 뒤져가며 알아봤지만 궁금증이 풀리질 않네요!
 
190선에서 210선 완제 지** 
240선 완제 의약품 배송 차이가 뭐죠?
노선의 차이인지, 일의 강도 차이인지, 지속적 안정성 차이인지 ...
그래도 240은 찍어야 순수 190에서 200은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의약품 배송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업체를 추천해 주셔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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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등록일 : 2014-07-15

의약품 차량은 일의강도(짐무게, 거래처 수)에 따라 회사 규정이 다르며,
예를들어 알약만 배송하는 차량은 경량짐이기 때문에 덜 힘든고 급여가 약할 수 있고, 의약품이라도 비타민 병이나, 물약 들을 배송하는 경우 중량짐으로 급여가 높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은 연락 주세요.
 
010-8953-1773 (천대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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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에 대해, 의약품배송에 대해, 지입차주입장에서 말씀드림

등록일 : 2014-07-31

《그래도 240은 찍어야 순수 190에서 200은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은데...》
→ 일자리하나, 차한대라도 더 팔고 봐야 하는 운수법인/지입알선업체의 입장에서 말해지는것하고....이삼천만원을 호가하는 차량/일자리에 내 가족 생계와 내 청춘 인생이 걸린 문제여서 최대한 신중해야하는 차량운수자 입장에서 말해지는 것하고는..
분명히 차이가 있고 구분을 해야 합니다.
전 차량운수자 입장입니다.
님은 240이라고 하셨지만..제가 보기엔 250은 되어야 내돈 이삼천만원 투자한 의미가 있는겁니다.
 
이유를 설명드리죠.
지입차주에게 한달 250 입금되면요...그 돈 고스란히 다 순수입이라고 절대 할 수 없어요.
전 얼마전에 직장생활 열심히 하다가 회사망해서 1000만원 넘게 퇴직금받고 퇴직했는데요...지입일자리가 퇴직금있나요? 없죠....제 월급/퇴직금 기준해서 정산했을때....한달에 퇴직금조로 15만원 제해야 옳구요..
차량수리비...저 15년 가까이 1톤트럭으로 먹고 살았습니다(지입차주 아닌 회사직원으로)...차만있다고 저절로 굴러가는거 아닙니다...수시로 소모품 갈아야 하구요(엔진오일,연료필터,각종벨트류,기타등등)..또 아무리 상태좋은 신차라 하더라도 뭔가가 계속 망가지게 되어있고 뭉턱뭉턱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기죠....아무리 적게 잡아도 한달에 10만원은 예산잡아놔야 맞습니다.
또 기본적인 지입료와 보험료....합해서 적게 잡아도 20만원 이고요.
지입차살때 1톤냉동탑차 기준으로 년식 좋은걸로 한 3000만원 주고 샀다 합시다...일 몇년하다가 그만두게 되었을때 차를 되팔아야 하겠죠?...얼마나 되돌려 받을까요?...차량 중고가 시세 확인하는데는 인터넷 뒤져서 30초도 안걸립니다....중고자동차매매사이트 "엔카" 같은곳에 검색하면 13년식냉동탑차 삼만키로도 안뛴거 1800만원이면 산다는것 알수 있습니다...3000만원에서 차값1800만원 빼면 나머지는 일자리프리미엄(권리금?), 지입업체알선료, 뭐 그딴식이 되겠죠.....자 애초에 3000만원이란 서민에겐 결코 적지않는 돈들여서 산 차인데...3년쯤하다 팔때엔 얼마일까요?......역시 "엔카"에서 30초도 안걸려서 시세판단 할수 있습니다. 13년식1800만원냉동탑차, 삼년후 그러니까 10년식냉동탑차 시세를 확인하면 되겠죠? 한 1100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거죠....차값만 떨어졌나요? 내가 첨 지입차살때 들었던 권리금 100% 회수될것 같아요? 절대아니죠....자 여기서 차량감가상각 적게잡아도 한달에 20만원 빼야 합니다.
그리고...꼴에 지입차주는 자영업자랍시고...4대보험은 각자 알아서 들어야 합니다...고용보험 산재보험은 뭐 당장 필요하지 않으니 생략한다 하더라도...기본적인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은 들어야 할것 아닙니까..자신의 안전과 노후를 위해서도....지입업체나 원청업체가 그런거 챙겨줄까요? 절대 아니죠...일할땐 직원처럼 생각해주마고 부려먹지만, 보험문제는 각자알아서 하는거라며 편한대로 하청업자 취급할게 당연하죠...여기서 또 적게잡아도 15만원 까이는 거죠..
정리해보죠..
 
한달총급여250만원 - 15만원(퇴직금) - 10만원(차량수리비) - 20만원(지입료+보험료) - 20만원(차량감가상각) - 15만원(의료보험+국민연금) = 170만원 이 진정한 한달 순수입이라고 볼수 있는거죠.
 
이것은 차량을 전액 현찰인수했을때 이야깁니다..할부로 샀다면 다달이 나가는 할부금과 그 이자도 공제해야겠죠.
내돈 3000만원 들여서 한달 170순수입이다....이거 과연 남는장사일까요????
게다가 직장인이면 사정생겨 그만둘때 사직서 한장쓰면 끝나지만...지입차주는 차/일자리 넘기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애초에 샀을때 가격 택도없이 못받는건 기본이고 잘 팔리지도 않아서 몇개월 이상씩 실랑이 하는게 일반적이죠.
지입업체나 원청화주가 내 생각 해줄것 같습니까???...자기들 차팔며 남겨먹고, 권리금으로 남겨먹고, 일자리매매로 남겨먹고.....원청화주는 그저 자기회사돈으로 차 안사도 되고, 차량관리/직원관리 골치아프게 안해도 되니 부담없이 차/사람 부려먹는거고...
자.....이게 지입차주가 마주해야 하는 냉정한 현실이죠...결코 장미빛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월급료 250도 못받고 지입차모는것보다....170이상되는 월급 적지만 받으면서 4대보험/퇴직금 있는 직장 다니며 착실히 저축하며 사는게 훨씬 정답입니다.
 
애초에 님께서 질문하신 의약품 배송에 관해 말씀드리죠.
전 최근 회사어려워질때까지...정확히 9년4개월 의약품 도매회사에서 의약품 납품배송 업무했던 사람입니다...이름만 대면 그 업계에서 다 아는 회사죠...전엔 미래약품이었고, 지금은 엠씨바이오...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
일반 병원이나 약국의 알약,물약(수액제),파스,백신,성형외과/피부과 미용성형제품,메디톡신(보톡스),비타민제,드링크제....안해본거 없습니다....링겔주사약(수액제라그러죠) 가득가득 들은 박스 하루종일 등짐지고 나르기 예사였구요....서울/경기권 내에서 각 자치구 보건소, 그리고 병원/약국 방방곡곡 다 다녔습니다.
세상에 절대 공짜 없다는거 아시죠?...돈많이 주는데는 많이 주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진리입니다.
약도..가벼운약~ 알약같은거는 뭐 1키로도 안나가는 박스단위로 하루 20곳~30곳 집약적으로 배송한다면..60대노인에게도 수월한 일입니다...이런곳 치고 돈 많이 안주죠..그런 널럴한일시켜주면서 한달에 240만원 이렇게 주는 회사면..그 회사 얼마못가서 문 닫습니다.보통 한달 지입급료 210 정도?
돈 많이 주는 의약품 일자리는(그래봐야 240~250만 요정도)...그 만큼 무거운 물약짐(영양주사,닝겔주사 유리병), 드링크제(비타오백,광동탕 등등)...등짐지고 엘레베이터 없는 2~3층 이상 병원같은 곳에도 수시로 수배송 해야합니다...드링크제 한짝박스에 25키로 이상 나갑니다....물약짐은 보통 한박스씩 안들고(이런식이면 작업 왠종일걸려요)..한번에 6~8박스씩 뭉쳐서 등짐으로 지기때문에 거뜬히 20키로 이상 나갑니다..
돈 적게 주는곳(월200만원내외)은 가벼운 알약 집약적배송이고...약간 더 주는곳은(월 220내외) 가벼운 알약과 무거운 물약 섞였다고 봐야하고....젤 많이 주는곳(월250이상)은 수액제/드링크제 만 거의 배송한다고 보면 맞을겁니다.
젊고 체력자신있다면..좀 빡시고 더 받을수 있는곳 가는게 맞고....나이들고 체력생각한다면 월 몇십만원 더벌려다 골병들지 않을려면 무리하지 말고 월220만원 이하 일자리 알아보는게 좋을겁니다.
 
지입 일자리....팔고 남겨먹는 업체/사람은 어떻게던 사람 구슬리고 사탕발림해서 팔아먹어야 자기들도 남겨먹고 살수 있으니....당연히 어두운얘기는 안하죠...또 자기들이 팔아먹는데만 전문가지....차몰며 비오면 비맞고 눈오면 눈맞고 여름에 땀 뻘뻘흘리고 겨울에 벌벌떨면서 일해 봤겠습니까? 자기몸으로 손수 일해본 사람 아니면 그 고충 절대 모릅니다. 귀신도 모릅니다..아는체 할 뿐이죠.
지입차주...절대 만만히 볼일 아닙니다....동네슈퍼에서 3000원짜리 화장지 사는것도 아니고 3000만원짜리 몫돈 들여서 내 인생의 향방이 걸린 일자리를 정하는 것인데....잠깐의 사탕발림에 속아 설렁설렁 계약하면 절대 안됩니다..병신짓이죠......알선업자들 피곤할정도로 최대한 세심하고 깐깐하게 고르고 또 골라서 선택해야 하는게 맞습니다....철저히 알아보고 접근하세요...내 가족 생계와 내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최선의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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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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