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 좀 할께요~
3년정도 화물지입차로 일을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제 다른분에게 차를 팔고 손을 뗄려고 하는데요..
이 운수회사를 알면 알수록 악덕이고 상종 못할 것들이란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털고 싶고해서 다른분에게 차를 팔려고 하는데...
일단 제가 처음 여기와 계약했을때의 계약서를 이때까지 가지고있지 못했었습니다.저도 참 무식이 용감한거죠...처음 일을 해봤으니...계약서를 받을 생각을 못했었나봅니다. ㅠㅠ 오로지 운수회사만 가지고 있는거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제가 계약서를 보고싶다고 요구를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끝나는마당에 그게 왜 필요하느냐..고 줄 수 없다고 뻐띵기고 있네요...하참..계약서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죽치고 앉아서 달라고 할 수 밖에 없는지..어디 신고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자기들이 이 일자리 알선비용을 400만원이나 달라그러네요..그래서 법적으로 주게 돼있냐니까..법으로 해볼까요?하면서 자기들도 고문변호사 두명이나 두고 있다면서 오히려 더 큰소리 칩니다.진짜 끝나가는 마당에 정말 어이없고 기가 찹니다.
오늘 운수회사에 가서 매수자분이 계약서를 썼는데요...그 차 값을 자기들이 받고 세금등등을 다 차감한 후에 차값을 저에게 준답니다...이 차값에서 400만원을 알선비용으로 가져갈 것 같아요.매수인한테도 차값을 운수회사쪽으로 넣지 않으면 매매가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일단 차 값도 운수회사쪽으로 입금이 된 상탭니다...정말 나이가 어리다고 초보라고 그러는지 기가찹니다...이게 맞는 건가요?? 그래서 매매는 됐는데 차값도 받지 못한 상태구요...(매수인이 보증까지 확실하게 서류 정리가 되면 차값을 입금해준답니다.또 얼마나 칼질하고 줄지,,,,)
제가 쓴 계약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그 쪽에서 폐기를 하는겁니까??확실하게 계약이 끝났다는 걸로 해놔야(그쪽에서 장난칠까도 두렵구요)될 것 같은데..어떻게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을까요??
정말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당장 쫓아가서 분이 풀릴때까지 두들겨 패주고 싶습니다.
어디 신고할 데 없을까요??이런 일로 상담하고싶은데...노무사를 찾아가야합니까??근로복지공단을 찾아가야 합니까?도움 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