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 → 보령호 → 개화예술공원 → 보령석탄박물관 → 성주산 자연휴양림 → 성주사지 → 대천해수욕장 → 외연도 → 대천항
차령산맥의 남서 끝부분에 위치해 동부에는 오서산, 성주산, 월명산 등의 산악지대를 이루며 서부 해안지대는 대체로 평지를 이루고 있다. 이 사이에는 남북으로 길게 산록 완사면이 발달되어 산지와 평지의 점이지대를 이룬다. 대천천, 주교천 유역에는 넓은 평야가 분포하고 있어 농경지로 이용되며,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여 넓은 간석지가 발달된 관계로 일찍부터 간척지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