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계양센터) 탑승후기

안녕하세요 이제 지입을 시작하려하는 초보입니다.

몇일전 생협 선탑을 나갔어요~ 인천계양센터... 배송지역은 목동쪽이엇어요

6시30분쯤 도착하니 많은 기사님들이 차량에 물건들을 상차하고 있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센터가 협소?하다고 할까요?

차들을 한번에 댈수가 없어서  몇대가 상차하고 나가고 나야  차가 들어올 자리가 생겨 상차를 하더군요..

저와 같이 동승하신 기사님도 쫌 늦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시간이 기사님들이 젤 많이 몰리는 시간이라구 하더라

구요... 선착순상차..ㅋ

상차박스는 뭐 조합원들 이름표대로 다 되어있었구요.. 그런데 몇가지 물품들은 따로 해야 되요.. 냉동식품이라던지 빵같은거

는 찌그러 진다고 따로 담아서 있더군요.. 그거 분류하는게 좀 번거로운거 같았어요.. 하지만 뭐 별로 어려워 보이진 않았구요

그저 귀찮을뿐...ㅋ

상차를 다하고 나니 8시쯤 되었구요.. 바로 목동으로 ㄱㄱ ㅅ

금일 배송할 곳은 41군데+빵집  그렇게 배송을 시작해서 밥을 10시40분쯤 먹엇어요.. 밥먹는 타이밍이 있어요.. 화장실 타이밍

도 있구요..ㅋ 배송지역이 아파트와 주택가라 상가쪽에 배송했을때 밥이랑 화장실 해결해야 해요..

기사님이랑 이런저런 궁금한것들 물어보구 하다보니 시간은 금방 가더군요.. 뭐 특별히 어려운것은 없더라구요..

상차방법이랑 배송지역만 외우면 될것같더군요.. 한시간에 7군데 정도 배송한다구 하더라구요..

배송을 다 끝나고 보니 3시정도 센타 도착하니 3시40분.. 조금 늦게 나갓다고 했는데.. 일등이더군요..ㅎ

다른지역은 주5일이라 금요일이 젤루 빡신데.. 목동쪽은 6일근무제라  다른차보다 배송량이 많이 없어서 일등한거 같더군요

여하튼 센터도착후 전산작업이 있는데 저는 거기까지는 안보고 먼저 집에 왔습니다.

선탑후 저의 느낌은 괜찮은 자리인것 같아요.. 그래서 계약할려구 마음먹구 있었구요..

그런데 계약은 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저는 거주지가 부천이라 원래 부천이나 인천쪽으로 자리주신다고 해서  갔었던거든요..

근데 자리가 없데요.. 목동쪽뿐이.. ㅡ..ㅡ  목동쪽도 생각해 봤는데.. 제가 워낙에 길치라 선뜻 내키지가 않더군요.. 전부 아파

트면 네비라도 찍어서 할수 있을텐데 주택가 골목들도 있어서 좀 헷갈릴듯헤서요.. 그지역 조합원이 300명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300군데를 알아야 하는건데.. 2주인수인계한다고 해도 매일 같은집 배송이 아니라 헷갓릴것 같더라구요..

지입일이 초보인지라 괜히 급하게 서두르지 않을려구요..  좀더 시간을 두고 찾아보려구 합니다.

목동쪽 지리 잘아시는 분이나  길눈이 밝은분들 에게는 좋은자리인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동승해주신 이동현기사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