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달동굴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전하는 온달동굴은 천연기념물 제 261호로 평균 16도를 유지하는 서늘한 기온 덕에 시원한 여름휴가지로 인기다.
* 구인사
상월원각 스님이 칡넝쿨을 얽어 지었다는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전국 140개 사찰을 관장한다.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중 연화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 남한강 래프팅
왼쪽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 과 깎아지른 듯한 북벽의 절벽은 탄성을 자아낸다. 오사리-느티 코스는 물살이 다소 잔잔하고 코스가 짧아 가족단위나 안전한 래프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당하며, 내린천 코스는 짜릿함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격이다.
* 도담삼봉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높이 6m의 장군봉은 늠름하기 그지없다.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오른쪽으로 돌아앉은 처봉 등 세 봉우리가 많은 이야기를 자아내니 조명을 밝힌 도담삼봉은 환상적이다.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음정에 따라 36가지 모양으로 분수를 분출하는 음악분수대가 분위기를 더해준다.
* 장회나루 유람선
큰 제비 한 마리가 산기슭을 따라 힘차게 날아오르는 형상의 제비봉, 신선이 놀다갔다는 신선봉, 퇴계 이황의 첩실이었다는 기생 두향의 묘, 암거북을 닮은 구담봉 등 보는 재미가 있다.
*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청풍 지역 문화재를 망월산 기슭에 옮겨 원형을 복구해 놓은 곳이다.
* 청풍랜드
각종 레포츠 시설과 조각공원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분수가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국내 최대 높이인 62m 번지 점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등장했던 빅스윙, 이젝션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KBS 태조 왕건 촬영지, SBS 사극 촬영장이 있다.
* 산야초 마을
자연산 황토와 약초를 이용해 염색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약초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사상체질을 감별해 자신에 맞는 체질과 음식을 알아낼 수 있다.
* 솟대공원
솟대는 일반적으로 나무토막을 잘라 깎은 뒤 구멍을 뚫어 일자형의 새를 만드는데 이곳에서는 병든 나무를 손질해 자연 그 대로의 모습을 살리면서도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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