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용
| 2010-06-11
운전직이 천직이고 님이 운수쪽을 생각하신다면....
우선은 운전은 자신감이나 재능이 아니고요 안전과 주의가 최우선 입니다.
사고는 내가 낼수도 있지만 남이 나에게 낼수도 있으니 까요.
일단은 님이 운수업을 택한이상 후회보다는 노력하는 미래가 필요하겠죠.
일단 님이 1종보통을 취득하셨구요..앞으로 대형및 츄레라 면허도 생각해 보셔야 하구요..
이전에 2 종 면허가 있었다면 그리고 그 기간이 3 년이 경과 했다면 님은 화물운송종사 자격증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이 화물운송 종사 자격증은 님이 영업용 차량을 운전할시 꼭 필요한 자격증이며 이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규정되어진 강제조항으로 미취득으로 영업용 운행시 1 년 이하의 징역이나 1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따라서 자격조건이 되시면 가장 먼저 취득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공단 http://www.ts2020.kr/ 를 참고하세요
질문1
=> 운수업은 국가의 기반시설 사업입니다.
즉 물류의 이동은 시간과 장소와 시기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물품과 다양한 차량과 다양한 일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님이 최종적으로 덤프나 츄레라를 생각 하신다면 일반 회사의 차량운행 보다는 될수 있으면 영업용
차량을 운행 하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 할수는 없지만 일단 영업용을 하셔야 경력이 인정되니까요.
육체적 노동( 업계에서 까데기라 합니다 )은 5 톤 이하는 대부분 상하차가 까데기 입니다.
택배의 경우는 11.5 톤도 까데기 하구요..
초보자라면 기업물류 배송을 추천 합니다.
정해진 거래처에 정해진 물량을 배송하고 정해진 급여를 받는 방식 입니다.
워낙 여러 분야가 있기에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 라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좋다 나쁘다는 모두 상대적 개념 이기 때문 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어느곳이나 누구든지 일한 가치보다 조금이라도 더 주진 않는다는 점 입니다.
질문3
=> 어느 트럭이나 약간의 적응기를 지나면 별 차이 못 느낍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치 마시구요 ^^
아마도 운수업 종사하심 룸미러 거의 화장거울 됩니다.ㅋㅋㅋ
사이드 미러를 통해 거리감을 잡으셔 야죠..
요즘은 후방감지기 부착된 차량도 많던데..
차량은 톤수에 의한 구별도 있지만 탑의 종류에 따라 구별이 됩니다.
카고 : 일반적 적재함으로 오픈된 형태
내장탑 : 적재물 보호를 위해 박스형태의 적재함을 설치 한것
냉장,냉동탑 : 적재물의 보온,보냉을 위해 냉동장치를 설치한 차량
익스탑 : 이사짐 운반등에 쓰이는 적재함.운전석 위에도 적재함이 위치한다.
윙탑 : 윙바디 라고도 한다. 날개가 펼치듯 옆면이 위로 열리는 타입의 적재함
리프트 : 적재물의 상하차 보조를 위해 후면에 엘리베이터식 리프트르르 설치한것
대체로 많이쓰는 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