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구간 12km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볼 수 있고, 종달리에서는 '지미봉'오름과 '맛조개잡이 어장'을 만날 수 있으며, 우도와 성산포가 한 눈에 들여다보이고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지날 수 있을 것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돌다리를 걸으면 불어오는 바다 바람 속에 절로 자연과 동화됨을 느낀다.
쭉 시원스레 뻗은 이 해안도로는 곳곳의 아름다운 해안풍경과 함께 제주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도로이다. ....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