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819호선, 전남 영암군 영암읍부터 학산면 독천리까지 약 16㎞에 달하는 구간은 눈처럼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며 이곳은 왕인박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30∼40년은 족히 되었을 법한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해마다 4월이면 꽃구름을 방불케 하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활짝 핀 벚꽃 그늘 아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이곳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