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 터널과 함께 중앙고속도로를 대표하는 구조물로서 교량 높이 103m, 길이가 440m에 이르는 교량이다. 국내최초로 초고교각 타설공법인 Self Climbing Form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인근이 충주호 유람선이 운행하는 곳이라는 점을 감안, 긴 교각의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Twin - column 처리를 하여 미관향상에 주안점을 두어 설계되었다. 중앙내륙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은 물론 인근 월악산, 소백산, 금수산 등의 관광자원 개발에도 크게 기여한 교량이다. ....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