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봉선사 앞부터 국립수목원에 이르는 약 2km 구간의 도로로서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나무와 울창한 수림 사이로 그윽한 운치를 자아내는 최적의 드라이브코스이다. 짙은 녹음이 발산하는 수풀내음과 아늑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도로는 특히 차량의 통행이 뜸한 이른 아침이나 신록이 싱그러운 4~5월경에 더욱 아름답다.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와 함께 인근 고모리 카페촌 및 문화유적을 들러볼 수 있어 잠시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