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건설된 주천~정령치 간 지방도 737호선은 거대하게만 느껴졌던 지리산을 한층 가깝고 친근하게 변모시킨 도로이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남원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정면으로는 노고단, 반야봉을 거쳐 천왕봉까지 명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해발 1,172m에 달하고 길이는 약 9.2km에 이르며 지리산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경관이 우수하다. ...
하늘에 닿는길(주천~저영치간 지방도 737호선) 가는길 --> 바로가기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