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향기 그윽한 섬 돌산도는 8개의 큰 산이 연결되어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이며, 해안일주도로는 아름다운 관광지와 조화를 이룬 최상의 드라이브코스이다. 돌산대교는 드라이브코스의 출발점으로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간 450m 구간을 연결하는 사장교이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여수항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돌산대교에서 17호 국도를 따라 향일암을 향해 달리다보면 도중에 무술해변이 나온다. 무술목은 몽돌밭해변으로 해변을 감싸안고 있는 송림숲이 아름답다. 파도가 잔잔하게 부서지고 있는 해변가를 조용히 거니는 것도 바다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이 된다.
계속해서 돌산도의 남쪽을 향해 내려가면 방죽포 해수욕장에 닿게 된다. 방죽포해수욕장은 항아리 모양의 해수욕장으로 수령이 200여 년 이상 된 송림숲과 백사장이....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