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하면 충주호를 자연스럽게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아찔하게 깍인 절벽 밑으로 푸른 강물을 내려다 보며 드라이브하는 호반길이야 말로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나오지 않을 수 없다. 중부고속도로 일죽 인터체인지와 음성 인터체인지는 충주호 나들이길의 첫 관문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어느 곳을 택하든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면 초행길이라도 드라이브에 어려움이 없다. 충주호 드라이브코스는 대략 2~3가닥으로 이뤄진다. 그 첫째는 충주~수안보간 중간지점인 수안보휴게소 앞에서 월악나루를 거쳐 단양까지 이어지는 충주호의 남쪽기슭의 36번 도로고, 또 한 길은 ....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