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는 영업용 택시 회사가 259 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회사는 30여개 회사가 채 안되는 실정입니다.
자료를 찿아 봐야 하지만요. 우선 생각나는 대로 좋은 회사(여기서 좋은 회사란
함은 민주노조가 결성되어 있는 회사를 말하지요) 여기서 언급되지 않는 회사들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민주택시연맹 홈피에 들어가서 확인 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강동구 암사동에 고려교통 이라고 있습니다. 민주택시 연맹 조직중에서도
모범적으로 알아서 잘 굴러가는 회사이긴 하지만 월차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길동에 동성운수가 있고요. 서진운수도 있습니다.
관악구 봉일시장 부근에 한독운수가 있습니다. 아주 강성노조라서 택시를 처음 해
보시는 분이라거나 다른 회사에 계셨던 분들에게 아주 좋은 회사 이지요.
독산동에 아영산업 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차종은 이에프 소나타와 소나타쓰리 뉴이에프 옵티마 등 여러 차종이 섞여 있지요
그리고 금천구에 한일산업 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강북쪽에 맹호 운수가 있고요. 지금 자료를 찿아 보았는데 찿기가 쉽지 않네요.
용답동에 고려운수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지금은
민주택시연맹 서울지역본부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회사라고 할수 있지요.
면목동 쪽에 부광실업, 망우리 쪽에 정오교통, 지역은 모르겠지만 성전기업, 화평
글구...보자...잘 기억이 안나네요.....자료를 찿아야 하는데....정확한 명단은
자료를 찿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넘이 아는 한도내에서 안좋은 회사들은요....
택시를 하시고자 하면 교통회관에서 교육을 받으시게 되는데요....
교육장에 가보시면 삐끼들이 무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민주택시연맹 사업장이 아닌 한국노총 산하 전택노련 업체들이죠..
조합들은 거의 다가 어용이구요..
거기 있는 회사들은 피하셔야 하구요...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하는 회사는...봉천동에 있는 삼이운수(?) 삼이교통? 이
회사 사장이 선일관광 이라는 택시 회사 사장하고 같은 사람인데요...
아주 나쁜 사장이지요...절대 피하셔야 하는 회사이구요..
석계역쪽에 한사랑 교통이라고 있습니다. 이 회사 사장은 전직 공무원이고요.
별로 좋지 않은 회사 이지요. 노조 탄압을 교활하게 하는 회사이지요.
서울 전 지역에 골고루 민주택시연맹 회사 들이 있으니까 가능하면 그 쪽 으로
취업 하시는게 유리 하실거라 여겨 집니다.
민주택시연맹 서울지역본부에 전화로 문의 하셔도 친절히 답변 해 줄겁니다.
잠시 하시는 일이 되든, 평생의 직장으로 생각 하시고 취업을 하시게 되든
처음 접하시게 되는 직장 선택을 잘 하시길 바라 겠습니다.
마무리 하면요...
보편적으로 일하시면 한달에 백만원 정도 버신다고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자료 확보 하는대로 다시 추가로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민주택시 아영산업 분회 조합원이 직접 생각을 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