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자동차 정비법
◇ 기본적인 사항부터 확실히 점점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끽\' 소리가 나면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주행 중 굉음이 나면 머플러의 손상
여부를 살펴본다. 오일이나 고무 타는 냄새가 나면 엔진이나 전기 계통의 고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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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도 ‘코감기’ 걸린다
황사 먼지가 불 때는 에어클리너 내 공기청정기(필터)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더럽혀진 필터는 흡입 저항 때문에 \'코
감기\'에 걸려 제 역할을 못 하고 연료도 최고 4%까지 더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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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는 가볍게
월동장비나 겨울철 레저 장비 등 필요없는 짐을 정리하면 연비가 좋아진다. 짐이 많으면 타이어 및 관련부품도 쉽게 마
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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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점검은 필수
겨울철에 눈길이나 빙판에서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했다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맞
춰야 한다. 마모가 심하면 반드시 교환해야 한다.
겨울철 타이어에 씌웠던 스노체인은 더운 물로 잘 닦아 소금기를 없앤다. 완전히 건조시킨 뒤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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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관리도 필요해요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는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럴 때는 왁스로 때를 벗겨내고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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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도 일광욕을 한다
겨우내 창문을 닫고 히터를 계속 사용했기 때문에, 자동차 안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날씨 좋은 날 바닥매
트를 걷어내고 차문과 트렁크를 열어 2~3시간 정도 일광욕을 시켜주고 압축공기로 구석구석 불어낸다. 그 후 매트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악취,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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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차는 차 밑까지
겨울철 눈길에서 튄 염화칼슘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바퀴 주변 ‘휠하우스’ 안쪽을 고압 호스를 이용해 깨끗이 닦
아 낸다. 차량과 바퀴가 연결된 부분에 염화칼슘이 남아 있으면 녹이 슬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세차보다는 셀프나 손세차장에서 하체 부분을 집중적으로 씻어내야 염화칼슘을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다
출처 : http://kdaq.empas.com/qna/view.html?n=7916030&sq=%C0%DA%B5%BF%C2%F7%C1%A4%BA%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