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골
| 2008-09-07
실제로 개인이 자기차를 가지고 취업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알선소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거든요
이유는 차가 필요한 업체가 개인을 찾기는 거의 힘들기 때문에 결국 알선소를 통해서 구인을 하기 때문이죠
또 기업은 사람을 구할때 구인 수수료를 알선소에 내지를 않기 때문에 결국 편하게 알선소를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개인은 알선소에 소개수수료를 내야만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불합리한거죠.
주절주절 넋두리만 늘어 놓았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결국 돈을 내고 취업을 해야 한다면 업체를 믿을 수 있는가? 입니다.
제 생각으론 알선소의 구조상 \'어떤업체\'가 아니라 \'어떤사람\'을 통해 취업을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대부분의 알선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프리랜서 입니다. 개인 소사장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분들은 알선소에서 월급을 주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자리세(20~30만원 업체에 따라 다름)를 내고 일을 하거든요.
따라서 취업을 하고 문제가 생겼을때는 결국 이분들 개개인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혹시나 피해자가 알선소에 이야기 해보았자 나몰라라 할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양심적인 사람을 찾는게 최선 입니다.
이업에 종사하는 사람중 양심적인 사람도 있고 나쁜인간들도 분명 있습니다.
따라서 알선소를 많이 다니고 많이 만나서 믿을만한 사람을 찾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선입금을 하실땐 받는사람의 신분을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또 되도록 그사람 통장으로 입금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금보관증으로 받아 놓으시면 환불 받기가 좋습니다.
이유는 계약서의 경우 구직자에게 지가 할일은 다했다고 되려 계약위반이라고 생떼를 쓰거든요.
참고하시고..
만약 환불 안해주는 문제가 생겼을때는 알선소가 \'직업소개소\'허가면 구청 지역경제과에 신고 하시고
화물주선업이라면 구청 건축과(지금은 명칭이 바뀌었을 수 있음)에 신고하세요. 관리감독 하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