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없은 삼거리(상가,주택가 도로)에서 저는 좌회전을 하기위해 

깜빡이기 키고 서행을 하고있었습니다.

자전거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제 조수석을 들이받았습니다.

그로인해 자전거운전자가 급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뒷바퀴가 들려 사람이 앞으로 고꾸라셔 다쳣구

바로 구호조치를해 경찰서에신고와 119에도 신고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 거리를 1년을 넘게 다녀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큰도로가 나오는데

그쪽이 신호가 정지신호라는것을 알고(차들이 다니는동선보면 다알수있음)

차들이 멈춘걸보고 좌회전 서행중이였는데

자전거운전자는 신호위반이죠. 신호위반상태로 엄청난 속도로 돌진.

그당시 이어폰도 꽂고 있었으며, 제차를 확인못한건지 서행하고있는 차량 조수석에 부딪힘

그런데 웃긴건 사람이 다친상황이라

경찰은 무조건 저보고 나쁜사람이라며 나옵니다.

사람이 앞바퀴에 깔려 죽었음 어쩔뻔했냐, 그냥 무조건 제 잘못이랍니다....

경찰서에서 본 cctv에는 신호등은 안보이나 차량들이 움직이고 정차한걸보면 그당시 신호가 정지신호인지 직진신호인지 다 알수있고, 1년을 넘게 다닌곳이라 다 압니다...

사람이 3주이상나와 15점 주위태반?뭐로해서 벌점 10점해서 총 25점에 벌금4만원을 낸상태이구요.

전 정말 억울하네요.

제가 잘못했다면 억울하지라도 않을텐데 보험사에서는 차를 고치지 않아 과실비율 따질게 없다며 대인담당자한테 떠넘기고 대인담당자도 시큰둥하고

경찰서에서는 무조건 제가 나쁜사람인마냥 더 잘못햇음 사람을죽일수도있었다는둥.

이런경우 재조사 신청하면 뒤집을수 있을까요?

무조건 제가 과실9라는 것과 제가 들이받은것도 아닌데 사람이 죽을뻔했다는 그런말들이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