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라는 자체도 오랜만이고 지난 번 적성검사도 의외로 만만한 검사는 아니길래 바짝 긴장하고 시험 봤는데 다행히 71.25인가로 합격했네요 (점수보고 살짝 놀람) 어제 여기서 기출문제 한시간 가량보고 아침에 네이버에 떠도는 문제 서너개보고 그래도 이정도면 답만 외워서 가더라도 했는데 왠걸.. 처음부터 열번째까진가? 아는 문제가 하나도 없고 읽어봐도 상식선이 아닌 문제만 있는거예요.. 시험장 안에 사람들 한숨소리 들리고 옆에선..조..때..따라고 하시는데 그 맘 이해가더라고요.. 물론 아예 안본거랑 다르겠지만 솔직히 연습문제 풀고 한 거 딱 두문제 나왔어요 ㅋㅋㅋㅋ 편도 2차 일반도로 최고속도랑.. 적재 뭐.. 할튼 불응하면 1년 이하징역 또는 1천만원 벌금.. 이거 제외하면 80프로 찍고 20프로 풀었네요.. 근데 찍신강림했는지 다행히 합격이란 글자보고 바로 집으로 튀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