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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퇴사하고 화물운전하기 위해서
검색해서 드라이버스를 찾아왔습니다.
정밀검사 합격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화물운송자격시험 자료 다운받아 이틀 공부하고
드라이버스에서 실전테스트 계속하면서 시험봤습니다.
85점 합격이네요. 내일 모레 합격자교육받으면 자격증 나옵니다..
문제는 이제부텁니다.
나이는 45이구요...고양시에 삽니다.
1종보통면허구요..자본이 충분하지 않기도 해서
1톤부터 시작하려 하는데 사실 겁이 납니다.
주변에 조심스레 지입이야기를 꺼내니까
"지입매매하는 사람들은 나쁜놈과 더 나쁜놈 뿐"이라며 "하지 말라"는 답변이 대부분입니다.
직장생활 집어치고 이것 저것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인데
시작하기도 전에 하지말라는 말만 들으니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지입소개하는 물류회사나 운수회사 모두가 사기꾼으로 보이고...
한편으론 화물운송하는 기사분들은 어찌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하도 혼란스러워 난관을 헤쳐 나갈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두서 없이 글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