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를 받아 보구 나서 참 암담하다는 느낌이였어요.
왜 이런 문제를 풀어야 하는건지...
요기 기출문제 풀고 갔는데.. 요기 서 나오는건 한 40%정도
비슷한 것도 있고..
근데 정작 시험에 나오는건 상상하기도 힘든 어려운 문제들
한 15문제 정도...
전 나이가 젊어서 그래도 시험을 볼만 했어요..
근데 시험치러 오신 분들 보니깐 60%이상이 40대 중반부터
50대 후반분들 이더라구요.
그런분들은 OMR답안지 작성도 힘든분들인데.
시험문제는 더더구나 어렵게 말을 꼬아서 출제 했더라구요.
그날 시험보는 사람들이 대충 1000명 이상은 되겠던데.
두당 1만씩하니깐 전국으로 따져도 돈이 엄청 나겠더라구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운전을 택한 사람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정부가 나서서 서민들 피를 빠라 먹는 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험 치고 나오시는 연세 많으신분들은 10번을 쳤는데 또 접수 하러 가야겠다 하시는 분도 있고... 보니깐 안탁깝더라구요.
이런 말 도 안되는 시험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투덜 거려봤습니다.
황당한 문제 하나..
황색신호등 몇초 깜박 거리나?
이걸 왜 문제라고 낸거야...
황색신호에 안가면 되지 몇초 깜빡이는걸 왜 알아야 되는거징.